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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VEMENT OF NATIONAL FOREST GREENHOUSE GAS INVENTORY ASSESSMENT AND CARBON ACCOUNTING SYSTEM FOR POST 2020 REGIME

2019년 12월 31일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2008-2012)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의 토지이용, 토지이용변화 및 임업(LULUCF)부문 탄소계정 지침을 개정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제17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2011)에서 개정된 LULUCF 탄소계정 지침(Decision 2/CMP.7)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개정된 지침은 제2차 공약기간(2013~2020)에 적용될 것이며, 핵심쟁점이었던 산림경영탄소계정은 산림경영기준선(FMRL, forest management reference level) 설정방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보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림 활동자료는 국유림 및 사유림의 경영정보시스템에 내 일부 구축되어 있으며, 임업통계연보와 NFI 등의 국가 통계자료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한 모니터링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적합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적용 방법론과 계수가 정립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산림분야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국제 수준에 맞게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료들이 시공간적으로 구축되어야 하며, 장기적 활동자료를 공간자료로 작성하여 산림생태계 순환모형에 적합하게 반영하고 타 분야(습지 등)와의 연계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MRV 체계에 맞춰 Tier 3 수준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을 위한 산림생태계 탄소순환모델을 고도화가 요구되며, 이에 필요한 탄소 인벤토리를 작성하고, 산림 활동자료 및 재해(산불)자료를 적합하게 개발 및 적용하는 등 상용화 기반이 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MRV 체계에 근거한 산림부문의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확도 제고와 국제적 신뢰도 확보를 위한 계수 및 활동자료 구축에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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